지난 9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는 유세윤과 하버드대 출신의 4번 미스터리 싱어와 영화 '라라랜드'의 OST '시티 오브 스타스(City of Stars)' 무대가 마련됐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유세윤과 하버드생의 한국판 '라라랜드'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 펼쳐졌다.
지난 9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는 MC 유세윤이 하버드대 출신의 4번 미스터리 싱어와 영화 '라라랜드'의 OST '시티 오브 스타스(City of Stars)'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게스트였던 하하와 스컬은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결정했다. 이에 실력자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무대에서 4번 미스터리 싱어와 유세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먼저 유세윤이 피아노 앞에 앉아 영화 '라라랜드' 속 장면을 제안했다. 유세윤이 첫 소절을 불렀다. 낮은 목소리로 제 실력을 발휘하는 유세윤의 모습에 패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4번 미스터리 싱어가 이를 받아 불렀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고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가 실력자임을 인증하는 순간이었다. 하하는 4번 미스터리 싱어가 음치인줄 알았다가 결과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작은 체구로 무대를 장악하는 4번 미스터리 싱어, 하버드생 박예니 양은 '시티 오브 스타스'를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연기와 노래,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이야기가 전해지자 그 무대는 두 배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4'는 매주 목요일 밤 9시40분 Mnet, tvN에 동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