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재킷 앨범을 촬영했다.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1박2일’이 절친들과 개성만점 재킷 사진을 찍었다.
12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1박2일)은 10주년 몸풀기 프리퀄 제 1탄 ‘주제곡 만들기’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전북 부안으로 떠나는 UV(유세윤, 뮤지), 박나래, 로이킴,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곽진언과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안에 도착한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앨범 재킷 촬영을 부여받았다. 정준영, 윤시윤 UV, 박나래는 퇴폐미와 관능미를 부각한 치명적인 콘셉트를 잡았다.
이어 데프콘, 김종민, 악동뮤지션은 1990년대 유행 콘셉트를 활용하는가 하면, 나중을 위해 립싱크를 주고받는 사진을 찍었다.
마지막 팀 김준호, 차태현, 로이킴, 곽진언은 상의 탈의로 의견이 모아졌다.
물론 로이킴은 “진짜 벗어? 아 진짜 왜 벗는 거야?”라고 발끈했지만, 결국 탈의를 결심했고, 이들은 비틀즈를 벤치마킹해 멋진(?) 재킷 사진을 완성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