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7만9000원, 방콕·마닐라 9만9000원부터
[뉴스핌=방글 기자] 에어아시아가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가 오는 13일부터 2017년 빅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에어아시아> |
이번 빅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은 올해 9월 1일부터 2018년 6월 5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되며, 13일 새벽 1시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인천 출발 직항인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마닐라 노선은 9만9000원부터 ▲인천~칼리보(보라카이)는 9만 7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부산 출발 직항인 ▲부산~칼리보(보라카이)는 7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는 9만9000원부터다.
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동남아 노선 ▲인천~조호바루, 페낭, 싱가포르는 12만3000원부터 ▲인천~발리는 14만7000원부터이며 해당 노선들은 부산 출발 운임도 동일하게 구매 가능하다.
호주·뉴질랜드 지역은 ▲인천~퍼스 15만4000원부터 ▲인천~골드코스트 19만원부터 ▲인천~시드니 21만원부터 ▲인천~오클랜드 28만4000원부터이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부산~시드니 노선은 18만4000원부터 ▲부산~오클랜드는 29만7000원부터다.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수화물 체크로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아시아는 장거리 노선에서 구매 가능한 침대형 좌석 옵션인 '프리미엄 플랫베드'를 통해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비즈니스석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옵션은 ▲인천~방콕(돈므앙) 노선 29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32만9000원부터부터 구매 가능하며 ▲무료 위탁 수화물 40kg ▲무료 기내식 ▲우선 탑승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쿠알라룸푸르 경유 시)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캐서린 탄 에어아시아 그룹 북 아시아 지역 대표는 "에어아시아는 얼리버드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운임을 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2017년 하반기와 2018년 상반기를 포함하고 있어 추석 황금연휴는 물론, 내년 봄에 떠나는 여행도 미리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취항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에어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전 지역과 오세아니아로의 편안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