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내용이 공개된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홈페이지>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헌재 변론 분석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91회에서는 ‘헌재 변론X 분석 최종 심판-현재 오브 카드, 9장의 비책’ 편이 전파를 탄다.
헌법재판소는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2분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9일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접수된 이후 17차례의 변론기일을 거치는 동안 증언대에 선 사람은 총 25명이다.
이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간 50분에 달하는 변론 영상을 전수 분석했다. 탄핵 심판의 막전막후, 치열한 공방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맞대결을 벌인 대통령 대리인단과 탄핵소추위원들의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탄핵 심판 핵심 인물들의 전략을 살펴본다.
지난해 10월, ‘(최순실) 회장이 제일 좋아하는 건 연설문 고치는 일’이라는 고영태의 최초 증언이 보도됐다. 고영태의 증언과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보도를 시작으로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안 발의 논의가 이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기까지 ‘국정농단’ 사태에 관여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을 집중 조명했다.
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