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부터 무급으로 일하는 셈” 女노동자 첫 조기퇴근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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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천장에 갇힌 여성. 한국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 |
[뉴스핌=김학선 기자] 109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기퇴근 3시 STOP' 여성연맹여성노동자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여성·노동계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2000명(주최 추산)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가 100대 64로 크게 벌어졌다"며 "이를 1일 노동시간인 8시간으로 환산하면 여성들이 오후 3시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국내에서 여성 노동자들의 조기퇴근 시위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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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