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초콜릿’으로 1월 재출시 후 전성기 맞아
[뉴스핌=전지현 기자] 오리온은 ‘마켓오 리얼초콜릿’이 지난 1월, 리뉴얼 출시 후 매출 27억원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며 재전성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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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동시에 맛이 깔끔하다.
고급스러운 맛과 패키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장 동료, 학교 친구들에게 단체로 선물하기 좋은 일명 ‘의리 초콜릿’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진행한 ‘해피하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웃고 있는 하트 모양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 및 소장가치를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날에 단체로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이라며 “남자가 여자 동료, 친구, 가족에게 선물하는 화이트데이 시즌에도 이른바 ‘의리 초콜릿’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