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효성이 대구광역시에서 신규 아파트 745가구를 공급한다.
6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은 이달 말 대구 수성구 중동 541-2번지에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84㎡ 680가구 ▲110㎡ 53가구 ▲128㎡ 4가구 ▲130㎡ 7가구 ▲167㎡ 1가구다.
단지에서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가까워 이용이 쉽다. 또 주변에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와 같은 명문 수성학군과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롯데슈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수성현대시장, 효성병원, 대백프라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수성구 보건소, 들안길 음식특화거리도 가깝다.
효성은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최상층과 1층가구 일부에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최상층에는 옥탑방을, 1층에는 지하공간을 활용한 가구전용 다용도실로 설계했다.
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형 신발장을 비롯해 풍부한 현관 수납공간과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