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일 그대와' 신민아, 시간여행자 이제훈 아내 된 소감은? "X떡 같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내일 그대와' 송마린(신민아)이 시간여행자라고 밝힌 남편 유소준(이제훈)에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한 tvN '내일 그대와' 10회에서 유소준은 아내에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된 소감은 어떻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마린은 "X떡 같습니다"라고 답했고 소준은 "매력 쩔지 않습니까?"라도 되물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송마린은 "27일이지? 안 좋은 일 생긴다는 날이. 무슨 일인데?"라고 물었다.
소준은 "세영이 아버지가 좀 다치셔. 걱정하지마. 피해갈 수 있으니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너보고 일 그만두라고 한거야. 공사장 근처에도 안 갔으면 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송마린은 "공사장에서 사고나는 거야? 피해갈 수 있는 거 맞지?"라며 걱정 어린 표정을 지었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