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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딘딘이 이지혜 오디션 현장에서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딘딘이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이지혜가 딘딘을 속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혜는 샵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연다고 거짓말을 하며, 딘딘을 심사위원으로 섭외했다.
딘딘은 참가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이때 한 남자가 등장했다. 한 남자는 오디션 참가자에게 욕설을 날리며 “너 지금 뭐하냐? 너 지금 몇시인지 알아?”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 이딴 거 한 번만 더 하면 죽여 버린다고 했지”라며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당황한 딘딘은 동생에게 다가가는 오빠를 붙잡으며 “잠시만요, 잠시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생은 울며 싸우기 시작했고, 딘딘은 “너, 조용히 해. 오빠한테 대들지 마!”라며 상황을 수습해 나갔다.
또 손지검을 하려는 오빠에게 “이러지 마세요. 부탁이에요”라며 정중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