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2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 경상남북도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반면, 강원영서와 경북북부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지역은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와 경북지역이 5~10mm, 충청도와 경남지역이 5mm 미만이다.
전날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올라가던 기온이 주춤해지고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에 분포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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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