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SDI는 28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인 전영현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전영현 사장 내정자는 1991년 LG반도체(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D램 개발에 공을 세웠다. 이후 1999년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겼다.
전 사장은 삼성전자 입사 후 메모리연구소 D램2팀장, 반도체총괄 메모리연구소 D램 설계팀장, 메모리 D램 개발실장,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DS사업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을 맡았다.
전영현 삼성SDI 신임 대표이사 <사진=삼성SDI> |
<프로필>
◇나이
▲1960년생(만 57세)
◇학력
▲배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사·박사
◇주요 경력
▲1989년 University of Illinois Analog Circuit Design 연구원
▲1991년 LG반도체 입사
▲2000년 삼성전자 D램 개발실
▲200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 설계팀장
▲2009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 개발실장
▲2010년 삼성전자 플래시 개발실장 (부사장)
▲2012년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
▲2014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2017년 삼성SDI 사장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