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장 건강에 좋은 밥상을 소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이 '당신과 가족의 장을 건강하게 바꾸는 장 튼튼 밥상' 주제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연경, 김외순 요리연구가, 임경숙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장에는 우리 몸을 지켜내는 면역세포가 70% 이상 집중되어 있다. 장 건강이 깨지면 소화 불량, 불면증, 우울증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된다.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가득한 요리로 장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우엉조림이 아닌 우엉을 고기처럼 구워먹는 '우엉 양념구이'를 소개한다. 김외순 요리연구가가 우엉을 소고기로 감싼 우엉 양념구이 레시피를 소개하고, 임경숙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우엉의 효능을 전한다.
당면 대신 다채로운 재료가 들어가 다양한 맛과 식감을 살린 '적양배추 잡채'도 소개한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적양배추로 만드는 레시피를 배워보고 장에 좋은 적양배추 효능을 알아본다.
겨우내 보관 중이던 배추김치를 맛있게 요리하는 '묵은지 김치찜'을 소개한다. 유산균의 보고로 널리 알려진 김치와 돼지목살을 이용한 묵은지 김치찜 비법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일본의 전통 발효식품 낫토를 먹는 법과 낫토 요리법, 그 효능을 알아본다. 낫토로 만드는 '낫토 샐러드'와 '낫토 유부초밥'도 소개한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28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