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일 그대와' 신민아, 맥주 권하는 이제훈에 "취해서 하고 싶진 않아" 돌직구
[뉴스핌=최원진 기자] '내일 그대와' 송마린(신민아)의 남편 유소준(이제훈)을 향한 적극적인 애정표현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방송한 tvN '내일 그대와'에서 송마린은 "아까 밥 먹을 때 달링 좀 과하더라. 달링이 하까 나보고 애기라고 해놓고선!"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소준은 "우리 TV 볼까? 리모콘이 어딨더라"라며 TV를 봤고 마린은 그런 남편 얼굴을 잡으며 "나만 봐. 아까는 나한테 눈을 못 떼겠다며. 살살 녹는다며. 아 부끄러워"라고 애교를 부렸다.
눈치 없는 유소준은 "우리 맥주 마시자"라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마린은 그를 붙잡으며 "취해서 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송마린은 쇼파에 누워 "다리도 너무 쑤시고 허리도 아파. 안마 좀 해줄래?"라고 부탁했지만 유소준은 "혹시 나 꼬시는 거야?"라고 눈치 제로 질문을 했다.
기분 상한 마린은 "아니 그래 보였어?"라고 물었고 소준은 "아니 그냥 너가 안달난 것처럼 보였어"라고 답했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