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커피와 마켓오 케이크의 만남
수도권서 1일 300세트 한정..3500~4800원
한국야쿠르트가 오리온과 손잡고 출시한 디저트 세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마켓오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판매에 들어간 이 제품은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마켓오 디저트 케이크(빵류)로 구성됐다.
제품 기획 및 생산은 오리온에서 담당하며, 판매는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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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오리온과 손잡고 디저트 세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마켓오 디저트’를 출시했다.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마켓오 디저트 케이크(빵류)를 즐길 수 있다. |
디저트 케이크는 ’오리온 마켓오 생브라우니(이하 생브라우니)’와 ‘오리온 마켓오 생크림치즈롤(이하 생크림치즈롤) 2종이다.
두 제품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랩오(LabO)‘에서 판매 1ㆍ2순위인 브라우니와 포레스트(삼각형 롤 케이크)를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과 제형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제품이다.
생브라우니는 일반 브라우니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벨기에산 버터, 국내산 달걀 등 고급 원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 있다.
생크림치즈롤은 삼각형의 케잌 외관에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호주산 타투라 크림 치즈,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세트는 생브라우니와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생크림치즈롤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하루 300세트 선착순 판매하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먼저 선보인다. 가격은 제품 구성에 따라 3500~4800원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이번 디저트 제품을 시작으로 양사의 기술력이 응축된 신선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