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혼일기’ 구혜선의 친정을 찾은 안재현이 다정다감한 면모로 국민사위에 등극했다. <사진=tvN ‘신혼일기’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신혼일기’ 안재현이 국민 사위에 등극했다.
지나 24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는 월동 준비를 위해 경북 예천에 위치한 구혜선의 친정집을 찾은 사위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천에 도착한 안재현은 장인, 장모에게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며 아들처럼 살갑게 다가갔다.
이어 안재현은 장인에게 “우리 이거 챙겨왔다. 비싼 건데 축구 선수 베컴이 디자인한 한정판 위스키다. 못 구하는 거”라며 위스키를 건넸다.
이에 장모는 “아버지 제일 좋아하는 거”라며 흐뭇해했고 장인어른 역시 “아아 위스키”라며 반색했다.
안재현은 이외에도 목장갑, 비타민C, 화분 등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그는 또 장모에게 다가가 핫팩을 꺼내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반면 구혜선은 아버지에게 뜬금없이 직접 만든 모빌을 선물,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