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품군에 걸쳐 200억원 물량의 상품 최대 80% 할인 판매
하이마트관 신설하고 가전 할인 판매
[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의 새단장 기념으로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인 '리본(Re-born)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온라인 매출은 2014년과 2015년 각각 19%, 21.5% 성장했다. 2016년 16%로 매년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몰 '엘롯데'를 새단장 하고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및 남성패션, 명품, 잡화, 리빙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
행사기간 '엘롯데몰'에서 200억원 물량의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80개 브랜드의 100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80% 할인된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톰보이 트렌치코트','다이슨 청소기'이며 '지방시', '버버리' 등 직매입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도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엘롯데몰 내에 전자제품 전문 계열사인 하이마트관을 새로 오픈하는 기념으로 삼성, LG 등 다양한 가전 브랜드의 상품도 최대 10% 할인 판매 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3월 2일까지 인기 상품 27개 품목을 선정해 구매 금액의 절반을 총 2000개 수량에 한해 롯데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준다.
대표 품목은 크리니크 화장품, 뉴발란스 운동화, 게스 청바지 등으로 27개 품목은 엘롯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3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구매금액에 따라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엘포인트로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옴니채널담당 상무는 “온라인몰 운영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온라인 몰을 새 단장하고 의류, 잡화, 리빙 등 다양한 상품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향후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강화하고 테마별 전문관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백화점 매장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온라인 몰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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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