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리텔' 설현, 덩치 문제행동 교정 "중성화 하면 나아지나요?"…강형욱 "좋은 이야기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 설현이 강형욱의 조언을 받아 덩치의 중성화를 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는 AOA 설현이 출연해 강아지 훈련사 강형욱과 강아지의 문제 행동을 교정했다.
설현은 자신의 애견을 소개하며 "4년 된 푸들 팝콘이라고 한다"면서 집에서 함께 지내는 덩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한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털도 희어지고 빠지기도 하는 문제 상황을 걱정하며 "푸들은 평생을 15살 소녀 같은 마음으로 사는 친구들이다"라면서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팝콘이를 설현이 내려놓자, 강형욱은 "제가 도와주겠다"면서 덩치와 그의 사이에 끼어들었다. 설현은 강형욱을 따라 덩치를 차단하다가 "중성화 시키면 나아지긴 해요?"라고 물었다.
강형욱은 "좋은 이야기다"라면서 "중성화 하면 조금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 한 살 이후에 중성화를 추천했는데 겨울에 많이 한다. 팝콘이처럼 여린 친구가 있으면 조금 이르더라도 하는 게 도움이 될 거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