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홍보전시관 입점 기업 뽑아…3월3일까지 신청 받아
[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청이 중국 충칭과 선양에 있는 해외 전시판매장에 입점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또 중국 칭다오 홍보전시관에 입점할 기업도 뽑는다.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월3일까지 해외전시장 및 판매홍보전시관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기업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실물평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품소싱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조업 중소기업 중 해외 진출이 유망한 우수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 홍보 및 소매 판매, 바이어 발굴, 소비자 현지 반응을 포함한 시장성 리뷰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한편 중기청과 중진공은 미국 LA와 중국 베이징·선양·정저우,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 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5월엔 중국 충칭에서 매장을 새로 연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