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장신영과 박시연이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사진=KBS 2TV '하숙집 딸들'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하숙집 딸들’ 이미숙이 박시연의 식단을 챙겼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박수홍, 이수근의 입주 첫 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숙집 딸들’ 박시연은 짐을 정리하던 중 움직이는 카메라를 발견했다. 박시연은 “얘 사람을 찾나봐. 움직여”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이미숙은 “찾지 마! 찾지 마! 얘 혼내 자. 누굴 찾아!”라며 소리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장신영과 인사하는 카메라에게 “인사 하지 마! 어디서 인사질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내 이미숙은 “신영아! 우리 뭐 먹니? 차라리 김치 대가리를 잘라서 길게 놓자”라며 터프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수근은 “누나! 화장실 카메라가 오줌 싸는 곳 까지 다 나와”라며 기겁했다. 이어 “그냥 보여 주려고”라며 능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미숙은 라면을 끓이던 중 박시연에게 “근데 너 라면가지고 되겠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시연은 “우리 한 열 개는 끓여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숙은 “너 하나만 먹어”라고 구박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