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한국과 중국의 S/S 시즌 모델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를 이끄는 박재범과 대표적인 여성 힙합 아티스트 헤이즈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MBA는 엠케이트렌드가 지난 2011년 미국 프로농구와 독자 라이선스 계야약을 획득, 론칭한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다.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 받는 AOMG의 대표 박재범은 최근 스타 농구 리얼 스토리 tvN '버저비터'를 통해 숨은 농구 실력을 선보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뛰어난 랩, 노래, 비보잉 실력으로 힙합 음악을 즐기는 남녀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헤이즈는 지난해 '돌아오지마'의 역주행과 ‘저 별’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독주하며 신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유니크한 헤어 스타일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스트릿 패션으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인정받았다.
매년 여름 힙합 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해온 NBA는 국내 대표 남녀 힙합 뮤지션을 모델로 선정, 올 S/S 시즌 힙합의 컬래버레이션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NBA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박재범, 헤이즈와 함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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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