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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유효타의 승리” 조니 헨드릭스, 헥터 롬바드에 미들급서 만장일치 판정승

기사입력 : 2017년02월20일 13:30

최종수정 : 2017년02월20일 13:30

[UFC] “유효타의 승리” 조니 헨드릭스, 헥터 롬바드에 미들급서 만장일치 판정승. <사진= UFC>

[UFC] “유효타의 승리” 조니 헨드릭스, 헥터 롬바드에 미들급서 만장일치 판정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조니 헨드릭스가 헥터 롬바드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조니 헨드릭스(미국)는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헬리팩스 스코샤뱅크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UFN) 105 코메인이벤트서 헥터 롬바드(쿠바)에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감량이 힘들어 체급을 올린 두선수의 대결은 펀치와 테이크다운의 대결이었다. 헨드릭스는 경기내내 유효타를 많이 적중시켰고 롬바드는 2차례의 테이크다운을 얻어냈다.

롬바드는 경기 시작 1분후 육중한 원투 펀치를 날리며 접근전을 펼쳤다. 다시 1분후 헨드릭스를 케이지로 몬 롬바드는 다시 펀치를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종료 1분30초를 남기고 롬바드는 한차례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후 라운드를 마쳤다. 헨드릭스도 많은 펀치를 날려 타격 적중 횟수에서는 10대7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헥터 롬바드는 2라운드서도 빠른 펀치를 성공 시켰다. 헨드릭스는 롬바드의 니킥 공격에 낭심을 맞아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경기가 재개되자 롬바드와 헨드릭스는 펀치 대 펀치로 맞섰다. 그러나 헨드릭스는 니킥 공격으로 차분히 점수를 벌었다.

롬바드는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되마자 강력한 라이트 펀치를 퍼부었다. 그러나 헨드릭스는 거리를 둬 롬바드의 펀치를 차단하며 펀치를 성공시켰다. 롬바드는 종료 1분을 남기고 다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반전을 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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