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LF, 주종목 '패션' 채널 다변화ㆍ신제품 승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부터 패션 브랜드 유통 구조 변화
2535남녀 타겟 스포츠 라인 런칭 등

[뉴스핌=이에라 기자] LG그룹과 계열분리 10년을 맞은 패션기업 LF가 주종목 '패션' 사업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품, 주류, 호텔 등 비패션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브랜드 유통채널 다변화, 경쟁사와 차별화된 스포츠웨어 브랜드 런칭 등으로 본업인 패션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F는 이날 스포츠웨어인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를 공식 런칭했다. 온라인몰인 LF몰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고 AK수원점에 1호점을 연다. 

이 브랜드는 25~35세 남여를 대상으로 한다. 나이키의 'NWS', 아디다스 '오리지날' 등 글로벌 스포츠웨어의 캐주얼 라인에서 볼 수 있었던 세련된 스타일에 다양한소재를 접목해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실용성을 살리는데 주력팼고, 남녀 상품 비중이 각각 절반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 <사진=LF 제공>

LF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아웃도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박을 이끌었던 손광익 상무를 영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영입된 손 상무는 신설된 스포츠신규사업부를 이끌어가며 질스튜어트스포츠 출시를 진두지휘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초부터는 일부 브랜드의 유통 채널을 바꾸는 해왔다. 라이선스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 STUART)' , 자체 브랜드 '일꼬르소'의 백화점 매장을 철수하고, 온라인으로 전환해왔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질스튜어트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세컨드 브랜드이고, 일꼬르소는 남성 캐쥬얼 브랜드다.

이들 브랜드가 온라인으로 유통 채널을 전환한 것은 소비 트렌드 변화를 극복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아예 비싼 고급화를 추구하거나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가성비 쪽을 택하는 양극화 현상이 커지면서, 어중간한 가격대로 이 같은 현상에 대응하기 사실상 힘들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LF 관계자는 "패션도 소비 트렌드가 양극화되면서 브랜드도 고급화나 가성비 전략을 놓고 고민할 수 밖에 없다"며 "질바이질스튜어트 등은 컨셉은 그대로 갖고 가되 가성비 니즈에 맞춘 가격대로 온라인 쪽을 공략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LF는 주류 사업과 호텔 사업 진출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며 패션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화장품 '불리 1803' 을 선보이고 강남구 청담동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올해 초에는 주류 유통업체인 인덜지(INDULGE) 지분을 50% 이상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또한 LF는 호텔 아울렛 사업도 준비 중이다. 강원도 양양군 지경 관광지 조성의 우선 협상대상자에 LF와 LF네트웍스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다음달 주총에서는 사업목적에 호텔업과 관광숙박업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LF관계자는 "LF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 사업의 경우 가성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유통을 다변화해가겠다"며 "패션은 물론 사업다각화 등을 통해 소비층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