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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이 구혜선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신혼일기' 안재현 방송 장면 캡처> |
‘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전용 ‘예뻐봇’ 등극…“구님은 쌩얼이 더 예쁘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신혼일기’ 안재현이 아내 바보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안구 커플의 귀엽고 풋풋한 겨울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혼일기’ 안재현은 헝클어진 머리로 등장한 구혜선에게 “머리 예쁘다. 앞머리 올리니까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구혜선이 머리를 휘날리는 장난을 치자 “섹시하네” “예쁘다” “여보야 진짜 예뻐”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안재현은 구혜선이 유분 가득한 얼굴을 보여줘도 “여보 얼굴 촉촉해. 화장품 광고 같아”라고 하는 등 매 순간 구혜선을 향해 “예쁘다”는 말을 쏟아냈다.
안재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애할 때는 멋을 내고 사랑받아야 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상대방이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은 “이제 구님 화장한 게 어색하다. 전 구님의 쌩얼(민낯)이 더 예쁘다. 망가짐이 더 귀여운 여자”라며 구혜선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이 출연하는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