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체감온도 뚝 ‘반짝 추위’ 이어져

기사입력 : 2017년02월18일 11:07

최종수정 : 2017년02월18일 11:07

[뉴스핌=최주은 기자] 절기상 우수인 18일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은 영하 6.7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다. 남부지방도 영하권을 보이는 등 어제 오전보다도 최고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졌다.

낮부터 찬바람이 서서히 줄어들며 기온이 오르겠다.

일요일인 19일부터 차츰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며,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으로 쌓이기도 하겠다.

비는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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