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일 그대와' 이제훈, 내조 지적 받은 신민아에 "놀고 먹는 사장인데 내조 할 게 뭐있어" 심쿵 위로
[뉴스핌=최원진 기자]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상처받은 신민아를 심쿵 멘트로 위로할 예정이다.
17일 방송하는 tvN '내일 그대와' 5화에서 신민아 이제훈 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이 전파를 탄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들은 짧았던 연애기간 만큼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 특히 송마린(신민아)은 요리에 젬병이다.
유소준(이제훈)은 마린이 만든 정체불명의 괴상한 음식들도 맛있게 먹어주려 피나는 노력을 한다. 마린은 맛있게 먹는 소준을 흐믓하게 바라보며 "나 요리 재밌어"라고 말하고 당황한 소준은 눈을 휘둥그레 뜬다.
송마린은 누군가로부터 "내조에 개념이 없구만"이란 소리를 듣고 상처를 받는다. 그런 마린에 소준은 "놀고 먹는 사장인데 내조할 게 뭐있어"라고 위로해 심쿵을 유발한다.
어느 날 마린은 집 곳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래 신상 제품들을 발견하고 "내가 진짜 너에 대해 모르나?"라며 의아해한다.
같은 시각 소준은 또 한 명의 시간여행자 두식(조한철)에 "나랑 아저씨랑 왜 연락이 안돼?"라고 다급하게 묻고 두식은 "너가 사라졌으니까. 너가 사라졌다 소준아"라며 소준이 미래에 사라졌음을 알려준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저녁 8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