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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3월2일 첫 방송된다. <사진=JTBC> |
[뉴스핌=황수정 기자] '잡스'가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진행을 맡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잡스'가 오는 3월 2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잡스'는 비지상파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직업토크쇼로, 백세시대 '평생 뭐 먹고 살지'를 고민해보는 '직방'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직업인을 초대해 세상의 모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파헤칠 예정이다.
진행자로는 데뷔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JTBC에서 고정MC를 맡은 노홍철, 박명수, 전현무가 낙점됐다.
'잡스'는 목요일 밤에 편성돼 지상파 드라마 SBS '사임당 빛의 일기' KBS 2TV '김과장' MBC '미씽나인' 등과 경쟁하게 됐다. 평균 시청률 8~10%를 기록 중인 '뉴스룸'과 '썰전' 사이 편성되어 목요일 황금 블럭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잡스'는 '비정상회담'을 연출했던 김희정 PD가 담당한다. '잡스' 관계자는 "일하는 인간 '호모 라보르'(Homo Labor)에 대해 유쾌하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에만 1만5000개, 전 세계적으로는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잡스'는 3월2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