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사람'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오퍼스픽쳐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손현주 주연의 ‘보통사람’이 3월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보통사람’ 측은 16일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보통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스틸을 최초공개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름 석 자만으로도 관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손현주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여 온 연기파 배우 장혁, 김상호, 라미란 등이 열연을 펼쳤다.
먼저 손현주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강력계 형사 성진 역을 맡았다.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우연히 뛰어든 인물로 가족을 위한 선택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최연소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의 장혁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냉혈한으로 섬뜩한 변신을 예고했으며, 김상호가 성진의 절친한 형이자 진실을 찾아 헤매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을, 라미란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진의 아내 정숙을 열연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연기 앙상블과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보통사람’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