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용평리조트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1.2%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말이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용평리조트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실현하며 항상 시장과 투명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2017년 비전선포식을 통해 올해 중·단기적인 목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 준비와 객실가동률 증대 등을 설정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