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호반건설이 '청년주택 1호' 사업 시공을 맡는다.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에 짓는 서울시 추진 주거안정책이다.
특히 이번 청년주택은 삼각지역과 가깝고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용산PFV와 '한강로2가 역세권2030청년주택’ 공사도급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주택 1호' 투시도<사진=호반건설> |
청년주택1호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2-350번지에 있다. 지하 7~지상 37층, 2개동, 총 108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9㎡, 39㎡, 49㎡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및 신혼부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