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WBC 야구 대표팀 12일 일본 전훈... 19일 요미우리, 22일 요코하마와 연습경기, 김인식 감독(사진 가운데, 차우찬, 양의지가 각오를 다지는 모습.<사진= 뉴시스> |
김인식 WBC 야구 대표팀 12일 일본 전훈... 19일 요미우리, 22일 요코하마와 연습경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WBC 대회을 시작하기 위한 닻을 올렸다.
야구 대표팀은 11일 서건창, 김하성, 김태군, 원종현, 이대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집을 시작했다. 이날 소집 명단에는 28인의 엔트리 중 메이저리거인 오승환(세인트루이스)과 한화(김태균, 이용규), KIA(최형우, 임창용, 양현종) 소속 선수들과 이대호(롯데)가 빠졌다.
이대호는 17일 오키나와에서 대표팀으로 합류할 예정이며 오승환은 27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2일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로 떠난다.
김인식호는 일본전훈에서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21일 LG 트윈스 퓨처스,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기노완 구장)와 연습 경기를 치른 후 23일 귀국한다.
2017 WBC 1라운드 A조 예선을 치르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3월6일부터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일 네덜란드, 9일 대만과 경기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