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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카메라를 선물했다. <사진=tvN '내일 그대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이제훈의 회사를 찾아갔다.
10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 3회에서는 이제훈(유소준 역)이 신민아(송마린 역)와 결혼을 생각했다.
이날 소준은 기둥(강기둥)과 세영(박주희)에게 “내가 결혼을 하면 어떨 거 같냐? 난 결혼 생각 해 본 적도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세영은 “뭐긴. 너랑 결혼하는 여자가 불쌍한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안하면 죽는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야?”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소준은 기둥에게 “내가 부탁한 것 좀 줘 봐”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소준이 마린을 위해 준비한 카메라였던 것. 소준의 선물을 본 마린은 ‘카메라 고맙지만 부담스러워. 돌려줄게’라고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소준은 ‘재벌 2세의 선물이야. 그냥 받아. 카메라가 무슨 죄냐?’라고 답했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오후 8시 10분,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