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썰전' 전원책 "김종인, 안희정 눈독들이고 있어…2주 후 더불어민주당 파동일 것" 예언
[뉴스핌=최원진 기자] 변호사 전원책이 '썰전'에서 다시 한 번 '전스트라다무스'로 분해 2주 후 더불어민주당에 생길 일을 예언했다.
9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은 "2주 후 더불어민주당 안에 작은 파동이 생길 것 같다. 예를 들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같은 사람은 우리나라 하나의 틀을 바꾸고 싶어한다. 그래서 개헌을 계속 주장해왔다"며 "그럼 누가 가장 유혹적으로 보이겠나. 바로 안희정 충남지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원책은 "지난 번에 탈당론이 나왔다. 선거지형은 이대로만 굴러가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시민은 "그렇다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잘못 생각하는 거다. 안희정 지사는 절대 탈당할 사람이 아니다. 이재명 시장도 마찬가지"라며 "따라서 김종인 본인이 움직이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MC 김구라는 전원책에 "시원하게 말해봐라"라고 물었고 그는 "글쎄 지켜보자"라고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