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개된 '보이스' 6회 예고 영상에서 이주승, 윤경호 <사진=OCN '보이스' 홈페이지> |
'보이스' 연쇄 살인마 연결고리 이주승, 체포 중 도주…할머니에 칼부림하는 '도깨비' 공유 충신 윤경호
[뉴스핌=최원진 기자] '보이스' 이주승(황경일 역)이 체포 도중 도주하고 '도깨비'에서 공유의 충신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윤경호가 등장한다.
OCN '보이스' 측은 5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6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장혁(무진혁 역)은 이주승에게 납치당한 이하나(강권주 역)와 한보배(박은별 역)를 구하고 이주승을 체포한다. 하지만 이주승은 화장실을 간다고 말한 뒤 도주한다.
이주승은 3년 전 장혁의 아내와 이하나의 아버지가 살해 당했던 날, 이하나의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말을 알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하나의 아버지가 무전으로 남긴 마지막 말은 이하나와 아버지 그리고 진범만 알고 있다. 이주승이 진범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밝혀질 예정이다.
장혁은 이주승과 연쇄살인범의 커넥션을 알기 위해 한 여성을 찾아간다. 이 여성은 "단골이 아닌 이상 기억하기 어려워요"라며 성실히 수사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에 화가 난 장혁은 "그래도 생각해봐 집중해서. 비지니스 원데이 투데이 아니잖아"라며 목소리를 높힌다.
한편 치매에 걸린 쓰레기 집 할머니를 위협하는 흉기 난동범 신고를 받은 골든타임팀. 흉기 난동범은 최근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공유의 충신 역으로 분했던 배우 윤경호다. 수상한 쓰레기 집 속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보이스' 6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