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의 주인공 마크 러팔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영화 '셔터 아일랜드' 스틸컷> |
[뉴스핌=이지은 기자] 영화 ‘셔터 아일랜드’가 화제다.
지난 2010년 3월 개봉한 영화 ‘셔터 아일랜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크 러팔로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하지만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한다.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 상황에서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스릴러이다.
한편 영화 ‘셔터 아일랜드’는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