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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고나영 "이대 탕웨이는 죄송스런 별명…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수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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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글 양진영 기자·사진 이형석 기자] '슈퍼스타K' 출신, 이대 탕웨이. 가수 고나영을 얼른 알아보지 못하는 이들에겐 아직 이런 별명이 더 익숙하다. 고나영은 그간 가수로선 꽤 낯선 이력들로 대중 앞에 섰다.

최근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를 발표한 가수 고나영을 만났다. Mnet '슈퍼스타K'에서 '이대 탕웨이'라 불렸던 것처럼,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이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명문대를 나와 가수의 길을 걷는 그는 음악은 물론 다양한 창구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었다.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라는 곡은 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여자의 쓸쓸하고 공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에요.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인데, 앞선 곡들과는 꽤 다른 느낌이죠. 팝 락부터 힙합까지 그간 다양한 시도를 했어요. 앞으로는 제 목소리 자체로 표현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고나영의 데뷔도, 그 이후의 행적도 사실 많은 주목을 받은 편은 아니었다. 다만,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늘 그를 설명하는 수식어가 됐다. '이대 탕웨이'라는 칭호가 다소 부담스럽거나 혹은 반대로 꽤 뿌듯할 법도 했다. 고나영은 "죄송스러운 별명이다"면서 웃어 보였다.

"처음에 그 호칭을 얻어서 주목을 받았고, 여전히 저를 알리고 소개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 된다고 생각해요. 별명이 죄송하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예쁘게 보시고 붙여주신 거라 감사하죠. 그땐 제 목소리나 음악을 보여드리기엔 좀 짧은 기간이었고 준비가 덜 돼 있기도 했어요. 탕웨이라는 별명이 더 강조돼서 서운하기보다 더 노력해서 다른 이미지로 각인시키려 노력 중이죠. 이런 음악도 하는구나, 괜찮네. 다른 건 뭐가 있나? 계속 궁금증을 가져주셨으면 해요."

특히 고나영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일명 '뇌섹녀'라 불릴 만 했다. 뜻밖의 제안으로 웹드라마 ‘공도사 선무당의 창업성공기’출연과 함께 정부 기관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를 얻기도 했다. 과연 '이대 탕웨이'다운 의외의 경력이라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처음에 웹드라마 제안이 왔을 때 공익적인 내용이라 생소하긴 했어요. 웹드라마 자체의 인식도 아직 지금만 못했을 때였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특정 주제를 갖고 스토리를 짠 내용이었죠. 직접 해보니 재밌었고, 공정위 사무장님이나 직원분들이랑 소통하면서 촬영을 했어요. 이후에 좋게 봐주셨는지 프레젠테이션 제의도 해주셨죠. 특별한 경험이고 기회라고 생각해요. 너무 잘 지도해주셔서 떨리긴 했지만 즐겁게 참여했어요.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가 있어서 그 부분만 설명하면 됐거든요."

뿐만 아니라, 고나영은 전공을 살려 모두 영어로 진행되는 아리랑 라디오 Music Access(뮤직어세스)에도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이 방송은 고나영에게 김종서, 지소울(G.SOUL), 버나드박 등 다양한 동료, 선배 뮤지션과 만나고 영어 실력도 내심 뽐낼 기회가 됐다.

"아리랑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는데 네이티브는 아니어서 소통에 부족한 점은 있어요. DJ 같은 경우엔, 특집으로 한 번씩 해봤는데 상당히 매력적이었죠. 제가 자주 듣던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보이지는 않지만 다수의 애청자들과 소통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 기회가 되면 라디오 DJ에 도전하고도 싶어요."

그럼에도 고나영은 일단은 음악이 우선이라는 입장은 뚜렷이 했다. 앞서 래퍼 마이크로닷과 함께 한 'I LIKE'를 떠올리며 함께 작업하고 싶은 동료들을 꼽기도 했다. 현재 쓰고 있는 칼럼 외에도 좋은 글이나 노래 가사를 직접 써보고 싶은 소망도 털어놨다.

"마이크로닷 씨와 함께 작업을 했을 때, 곡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채워주셔서 좋았어요. 곡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핵심 주제들을 확실하게 살릴 수 있었죠. 앞으론 '슈퍼스타K' 선배인 존박씨나 홍대광 오빠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의 가수들과 듀엣을 해보고 싶기도 해요. 가사는 조금씩 써보고 있는데, 더 적극적으로 배우려고요. 최근에 헤이즈의 '저 별'이라는 곡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본인의 보이스 톤을 잘 살리는 뉘앙스와 표현들을 정확히 알고 매력적으로 소화를 하셔서 정말 반했어요."

이색적인 이력들을 뒤로 하고, 이제는 '슈퍼스타K' 출신 이대 탕웨이를 넘어 '가수 고나영'과 그의 음악을 알리는 데 매진할 때다. 요란스럽지 않게, 차분하게 단계를 밟아온 가수. 고나영은 올해도 꾸준한 활동을 약속했다. 팬들이 좋아해주는 커버곡 영상을 꾸준히 공개하는 동시에, 작은 공연이나 버스킹으로도 직접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도 음원을 꾸준히 발매할 수 있길 바라고, 제 색을 명확히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해요. 다급하지 않게 차분히 준비하고 싶어요. 커버곡도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음악과 팝을 들려드릴 수 있는 좋은 창구인 것 같아요. 신곡을 낼 때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신뢰하고 기대를 받는 가수가 된다면 좋겠죠. 그게 아마 최고의 위치에 서는 것이 아닐까요."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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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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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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