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새 총재 27일께 재선거... K리그 개막 前 선출키로. <사진= 뉴시스> |
프로축구연맹 새 총재 27일께 재선거... K리그 개막 前 선출키로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축구연맹 새 총재가 2월중 선출될 전망이다.
프로축구연맹 사무국은 3월4일 K리그 개막 이전에 새 총재를 선출한다는 계획으로 선거 준비 절차에 들어갔으며 선거일은 27일이나 28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연맹 정관상 총재 선출 규정에는 총회 개최 3주 전에 선거 공고를 내게 돼 있기 때문에 27일 선거가 치러질 경우 빠르면 6일부터 총재 등록이 시작된다.
앞서 지난 달 16일 진행된 총재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신문선 전 성남FC 대표가 대의원 23명중 과반 획득에 실패해 권오갑 전 총재가 직무 유지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후보자 기탁금은 5000만원으로 정리했다. 프로연맹 이사회는 오는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회의를 갖고 안건 승인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