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쩌다 어른' 설민석, '나무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차이는? "두 가지 다 빌어도 좋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역사 강사 설민석이 '어쩌다 어른'에서 불교 사상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O tvN '어쩌다 어른' 68회에서 설민석은 "경주 불국사 안양문을 들어서면 극락전이 보인다. 불교에서 극락과 다음 생을 주관하는 보살이 아미타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무아미타불'이란 말 들어보지 않았나. '나무'는 가자, 귀의하자란 뜻이다. 즉, 아미타불에 귀의하자란 뜻이다"라며 "극락왕생을 꿈꾼다면 아미타불에게 가서 빌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민석은 "젊은 사람들은 진급이나 사업 성공 등 현실에서 복을 얻고 싶으면 현실에서 복을 주관하는 보살을 찾아야 한다. 불국사 오른편에는 관세음보살을 만날 수 있는 관음전이 있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설민석은 "극락에 가고 싶다면 나무아미타불, 현생에서 복을 받고 싶다면 나무관세음보살이다. 두가지 다 이루고 싶다면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