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당뇨에 좋은 식단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이 '당뇨 전문의가 추천하는 당뇨에 좋은 건강밥상' 특집으로 꾸며져, 안철우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정재훈 식생활 연구가, 안세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한다.
당뇨 환자는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는지도 중요하다. 안철우 전문의와 정재훈 연구가가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 식습관과 때맞춰 챙겨먹는 느긋한 한끼의 중요성을 전한다.
당뇨에 걸리면 대체로 맛있는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그러나 설탕 없이 달콤한 불고기 요리와 체내 독소 배출에 좋은 미역양파 초무침, 담백한 미소된장국 등 맛있는 건강밥상 한차림을 소개한다.
또 맛없는 채소식단이 아닌 오리고기로 채소의 맛을 살린 건강 월남쌈과 포만감을 유지시켜주는 청포묵 오이볶음의 요리법도 전한다. 당뇨 걱정 없는 파스타인 고등어 카레 파스타와 입가심으로 좋은 마 김치전, 견과류 멸치 과자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당뇨환자를 위한 식단은 물론 지켜야할 식습관과 당뇨 식이요법에 대한 오해와 진실까지 알아본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31일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