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왼쪽은 경쟁작 '더 킹' <사진=CJ엔터테인먼트, NEW> |
[뉴스핌=정상호 기자] 현빈과 유해진이 합작한 '공조'가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개봉 13일째인 30일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공조'가 400만 돌파에 성공한 데 이어, 경쟁작 '더 킹'도 400만을 돌파했다. '공조'는 개봉 당시 '더 킹'에 밀려 박스오피스, 예매율 모두 2위에 머물렀으나 곧바로 반격을 시작, 마침내 설 연휴 마지막 날 몇 시간 앞서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현빈이 남파 엘리트 공작원을, 유해진이 생계형 남한 형사를 열연한 '공조'는 여세를 몰아 2월 극장가 접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