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LG화학이 2세대 전기차 시장 확대로 자동차 배터리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은 26일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전체 전지 부문에서 전기차 배터리가 차지한 비중이 40% 가량이었다"며 "올해는 전기차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동률에 대해서도 "지난해 50% 내외였다면 올해는 2세대 전기차 배터리 물량으로 가동률이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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