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전자가 194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3% 오른 19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94만50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조2000억원을 전망한다"며 "올해 삼성전자의 부품사업은 모두 업사이클링 구간에 들어서며 견조한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9조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3~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