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니 감독의 '싱 스트리트'가 설특선영화로 방영된다. <사진=이수C&E> |
[뉴스핌=장주연 기자] 음악 영화 ‘싱 스트리트’가 설연휴 시청자들을 만난다.
29일 KBS 1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40분부터 설특선영화 ‘싱 스트리트’가 방송된다.
‘싱 스트리트’는 첫눈에 반한 그녀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5월 개봉 당시 가슴 따뜻한 스토리, 적재적소에 투입된 음악, 신인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로 압도적 입소문을 이끌어냈다.
특히 ‘더 리들 오브 더 모델(The riddle of the model)’을 비롯해 ‘투 파인드 유(To find you)’ ‘업(Up)’ ‘걸스(Girls)’ ‘브라운 슈즈(Brown shoes)’ 등 OST는 개봉 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원스’(2006) ‘비긴 어게인’(2013) 등을 통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음악 영화의 마스터 존 카니 감독의 작품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