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동료 트롬보(사진), 볼티모어와 계약기간 3년 총액 3750만달러에 사인. <사진= 볼티모어> |
김현수 동료 트롬보, 볼티모어와 계약기간 3년 총액 3750만달러에 사인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의 팀 동료 마크 트럼보가 재계약했다.
볼티모어는 21일(한국시각) “트럼보와 계약기간 3년에 총액 3750만달러(약 441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롬보는 지난 시즌 47개의 홈런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으며 타율 0.256, 출루율 0.316, 장타율 0.533, 108타점을 기록했다.
트럼보의 재계약으로 김현수는 올시즌 더 치열한 좌익수 주전 경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볼티머어 좌익수로는 조이 리카드와 시애틀에서 트레이드로 된 세스 스미스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