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이성웅 기자] 최경희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에 18일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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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가운데)이 '정유라 특혜'와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특별검사 사무실에 출석해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이성웅 기자> |
최 전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입학·학사 특혜를 준 데 관여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경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출석 직후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 전 총장은 취재진들의 대답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사무실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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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가운데)이 최순실 딸 정유라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기 위해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했다. |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