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모바일 통해 발급한 우리카드 '위비 할인 카드' 이용 시에만 가능
[뉴스핌=심지혜 기자] 알뜰폰 KT 엠모바일(대표 김동광)이 통신비 자동이체만으로 매달 1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T엠모바일> |
16일 KT 엠모바일(대표 김동광)은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고 위비 할인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하면 매월 1만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례로 KT 엠모바일의 월 1만원 미만 요금제를 이용하면 실제 납부 금액은 0원인 셈이다. 기본료에서 추가 과금 돼도 총 납부 금액이 1만원 이내라면 동일하게 할인 적용된다.
다만 프로모션 혜택은 다른 제휴사가 아닌 엠모바일을 통해서 발급 받은 ‘위비 할인 카드’에 한해서만 적용 된다. ‘위비 할인 카드’는 통신비 할인 뿐만 아니라 3월 31일까지 대중교통 요금 최대 2만원 할인, 국내 가맹점 2~6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추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전용태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실용적인 통신비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기 위해 우리카드와 손잡고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