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한혜진이 13일 방송을 끝으로 임시 하차했다. '미우새' MC 한혜진의 후임은 김민종으로 결정됐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 한혜진이 임시 하차했다.
한혜진은 13일 방송한 '미운우리새끼'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잠시 떠났다.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기성룡을 따라 영국으로 가는 한혜진은 오는 5월 '미운우리새끼'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한혜진은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그간 함께 한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의 모친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MC 신동엽, 서장훈도 한혜진의 임시 하차를 아쉬워했다.
'미운우리새끼'는 한혜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민종을 대체 투입한다. 20일 방송부터 '미운우리새끼'에 합류하는 김민종은 기혼녀였던 한혜진과 또 다른 관점의 MC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