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땡겼다'…장덕수 DS운용 회장의 '선구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한달간 15% 이상 수익률 달성…연환산 수익률 최대 50% '반전'
가격 부담 불구 삼성전자 '베팅'이 '신의 한수'

[뉴스핌=박민선 기자] 남다른 통찰력이 낳은 결실일까. DS자산운용이 최근 한달여간 20% 가까운 수익률을 달성하며 화려한 반전에 성공했다. DS자산운용의 헤지펀드들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코스닥 시장 부진과 함께 마이너스 수준의 수익률을 이어왔으나 최근 삼성전자의 편입 비중을 대폭 확대한 것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같은 반전 뒤에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이 있음에 주목한다.

13일 헤지펀드업계에 따르면 DS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펀드 7종은 지난 12월 초까지 누적 수익률 기준 두자릿수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12월 한달간 두자릿수대 성과를 달성했다.

수(秀), 현(賢), 복(福), 진(珍), 승(昇)을 포함한 대부분의 펀드는 한달만에 15% 이상 플러스를 내면서 연말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라 12월 초 기준 누적 수익률 -12.91%에 그쳤던 '수'의 경우 0.53%의 플러스로 돌아섰고 -11.81%였던 '승' 역시 2.27%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가장 성과가 좋은 '복'은 -2%에서 11.99%로 플러스 두자릿대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환산 수익률로 비교하면 지난 8월 19일 설정돼 -41.04%로 반토막 수준을 보였던 '승' 펀드가 연말 기준 6.23%를 기록, 50% 수준의 극적인 변신을 거뒀다. 이같은 흐름은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이달 첫 한주동안 최대 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비상장주식 투자를 통해 '대박' 수준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 장 회장에 대한 기대는 DS자산운용 데뷔와 함께 쏟아졌고 한때 두자릿수대의 수익률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를 하는 듯했다. 하반기 중소형주 시장이 꺾어지기 전까지의 일이다.

DS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디에스 수(秀)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종류 C-S'와 '디에스 지(智)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종류 C-S' 출시 한 이후 8월까지 현, 복, 정, 진, 승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이후 마이너스를 이어오던 DS자산운용 펀드들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건 지난 11월 말을 기점으로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면서부터다. 무엇보다 현재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편입 비중을 확대하면서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수혜를 그대로 입은 것. 이달 11일 장중 192만8000원의 신고가를 달성한 삼성전자의 최근 한달 기준 수익률은 10%에 육박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DS자산운용의 이번 역전승을 두고 장 회장의 남다른 선구안이 빛을 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헤지펀드 업계 한 관계자는 "11월 말 즈음 장 회장이 삼성전자 편입 비중을 최대한 늘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안다"며 "당시에도 150만원을 웃돌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쉽게 비중을 크게 늘리지 못했을 시기인데 이것이 가능했던 건 장 회장이 그만큼 강한 확신을 가졌었단 얘기"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미국 대선 이후 시장이 하락하면서 현재까지 기준으로 마지막 (매수) 기회가 왔었는데 그 타이밍을 잡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헤지펀드는 어떤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편입 비중을 얼마든 늘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라면서 "이번 투자 판단은 일반적인 스타일의 펀드매니저였다면 어려웠겠지만, 장 회장이 단호하게 결정했기에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일각에서는 DS자산운용이 당시 160만원 안팎이었던 삼성전자 주식의 편입 비중을 최대 80%까지 늘렸다는 후문까지 돌았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관련된 수혜주들을 함께 담은 것도 유효했다는 평가.

하지만 DS자산운용은 이같은 편입 비중과 관련해 과도하게 확대된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DS자산운용 한 고위 관계자는 "본래 바텀업 방식의 투자를 하기 때문에 당시 삼성전자의 편입을 늘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 비중 확대였고 이전에 편입하고 있던 중소형주가 오르면서 함께 효과를 본 것이 수익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전월세 불안에 소폭 하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아 3주 만에 다시 소폭 하락해 37.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p) 내린 37.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8%로 전주 대비 0.3%p 하락했다. '잘 모름'은 2.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4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11 [사진=청와대] 리얼미터는 "63조원 규모의 초과세수를 활용한 민생·복지 정책 발표 등 긍정적 요인이 있었다"면서도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및 김지용 중수청장 임명 논란, DMZ 지뢰 폭발 사건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마찰, 수도권 전월세 불안 등 인사·안보·민생 악재가 더 크게 작용하면서 국정 신뢰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2.5%, 국민의힘은 38.4%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3.8%p 올랐고, 국민의힘은 1.0%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생 지원 정책이 부각되는 가운데 중도·진보층과 30~40대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결집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DMZ 폭발 사건을 둘러싼 안보 공세가 정쟁으로 비친 점과 장외투쟁 예고 등 강경 대응 기조가 이어지며 중도층 이탈이 나타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2%p 오른 5.2%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5%, 진보당은 1.3%다. 기타 정당은 1.6%, 무당층은 9.5%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3.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0%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05 09:08
사진
KT, 롯데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로건 앨런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장준원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선발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6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86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KT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손에 넣으면서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KT는 1회말부터 롯데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 후 최원준이 좌전 2루타를 날렸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해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된 뒤 김상수가 좌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는 단숨에 3-0으로 앞섰다. 공격은 계속됐다. 허경민의 땅볼로 2사 2, 3루가 된 뒤 한승택이 3루수 방면 적시 내야안타를 기록해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어 장준원이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장준원의 시즌 6호포였다. KT는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6회말 다시 장준원의 한 방으로 점수를 보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준원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포이자 이날 두 번째 홈런이었다. KT는 8-0까지 달아났다. 7회말에는 안현민이 선두타자로 나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현민의 시즌 14호포로 KT는 9-0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이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로건은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여러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KT는 초반 대량 득점과 로건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9-0 승리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KT 내야수 장준원. [사진=KT 위즈] KT 선발 로건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장준원이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3점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완성했고 6회에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안현민은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상수는 2타점, 힐리어드도 선제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9패(6승)째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도 7안타를 기록했지만 로건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다. 2015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발한 KT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5년 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KT는 이제 구단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5일 수원 KT-롯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05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