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헤지펀드 시장, 세대교체...신생사 수익률 두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장 규모 6.7조로 확대...10%대 수익률 11개 펀드

[뉴스핌=이에라 기자] 올해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인 6조7000억원 가량으로 커졌다. 펀드 수도 250개 육박했다. 다만 평균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0%대 고수익을 낸 펀드는 11개에 불과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에서 설정 운용중인 헤지펀드는 249개로 집계됐다. 이들의 설정액은 총 6조6910억원으로 지난해말 3조4900억원에 비해 3조원 이상 뛰었다.

전체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30%였다. 같은 기간 3.8% 상승한 코스피 보다 부진한 것.

펀드별로 수익률 차이가 컸다. 최고 29.25% 수익을 올린 펀드를 비롯해 11개 펀드가 10% 이상의 성과를 냈다. 수익을 낸 펀드는 134개로 절반을 약간 넘었다. 

수익률이 우수한 펀드들의 공통점은 신생 운용사라는 점. 29.25% 수익률로 1위에 오른 펀드는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의 액티브메자닌 1호였다. 이 펀드는 지난 9월 설정돼 3개월여만에 '대박'을 냈다. 이 회사의 액티브메자닌 2호도 8%대 성과를 냈다.

웰스자산운용이 9월에 출시한 '웰스 공모주 1호'도 25.21% 수익을 올렸다. 트리니티자산운용의 '멀티스트레티지 1호', LK자산운용의 '메자닌 1호'도 각각 22.67%, 19.29%의 성적을 거뒀다. 이들 모두 지난 8~9월에 설정한 펀드다. 

올 1월에 설정한 파인밸류자산운용의 'IPO플러스'와 피데스자산운용의 '신짜오 1호' 등도 12%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투자자문사에서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후, 헤지펀드 시장에 진출한 라임자산운용의 모히토 1호도 8.78%의 수익률로 선전했다. 라임 머큐리 1호와 새턴 1호도 6~7%대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운용사로 전환한 뒤, 5월 첫 헤지펀드를 선보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he Time-A, The Time-Q, The Time-M, The Time-H도 5%대 수익률을 올렸다. 타임폴리오는 거액 자산가들과 기관 투자자의 관심을 받으며 펀드 출시 한달만에 4000억원 가까운 뭉칫돈을 끌어모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반면 페지펀드시장의 강자였던 브레인자산운용의 롱숏헤지펀드들은 연간 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대신자산운용의 에버그린 롱숏 1호, 에버그린 멀티하이브리드 1호도 손실을 내고 있다. 쿼드자산운용의 Definition 7 글로벌 헬스케어 1호도 마이너스 수익률로 뒤쳐졌다.

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는 "사모펀드운용사가 등장하면서 롱숏 이외의 다양한 운용전략을 쓰는 헤지펀드가 출시돼 다양해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시장 전체가 성숙하기 위해서는 수익률 변동폭이 적고, 안정적인 트랙레코드가 확인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