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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그룹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상공업계 대표와 사회 각계 주요 인사가 모여 지난 한해를 회고하고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는 자리다. 참석 대상은 주요 기업들의 대표 및 부사장급 이상 임원들이다.
지난해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 6단체장, 주요 기업 대표, 국회의원, 주한외교 사절 등 각계 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신년인사회는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불참했다. 재계총수나 전문경영인들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특검 조사 여파로 여론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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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주요그룹 총수들이 불참한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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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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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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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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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 삼양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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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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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