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유목민, 한 곳에 안주하지 않아"
[뉴스핌=한태희 기자] 김영대 대성 회장이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자고 당부했다.
김영대 회장 / <사진=대성> |
김영대 회장은 2일 오전 다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년 신년식에서 시경 구절 신신정부(駪駪征夫) 매회미급(每懷未及)을 인용하며 '21세기 산업 유목민 정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산업 유목민 정신은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뉴 프런티어 정신"이라며 "대성은 지금까지 개척해온 다양한 영역의 시장에 더해 최근 새로운 형태의 우편 물류시설 사업에까지 진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의 기술과 경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변화의 세계시장에서 산업 유목민이 돼 새로운 길을 개척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